코로나 바이러스는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? 중국은 정말 어마어마한 바이러스를 만들었네요.. 늘 아침에 하늘을 보며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었는데 이제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확진자 수를 확인하게 되네요 미세먼지를 체크하던 일상 조차 그리워지고.. 혼란스러운 이 시기가 안전히 빠르게 끝날수 있도록 기도할 뿐이에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택근무 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시고 또 어린이집,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티비만 보여주며 하루를 보내기에는 하루가 너무 길죠 오늘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를 적어볼거예요 집에 있는 도구들과 재료를 미술놀이에 사용해볼건데요, 재료들이 조금 아까울 수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한번 꾹 참고 아낌없이 써봅시다..

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는게 조금은 걱정되는 나날이였는데.. 며칠 전부터 확진환자가 하루 백명 단위로 늘어 가고 최근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정말 아무데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모든 원들과 학교들이 휴원상태이고 교회 예배조차 인터넷으로 드려야하며 집 앞 마트 가는것 조차 어려운,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이 어른들에게도 너무나 답답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답답할까요 그래도 우리는 이 힘든 시간을 잘 넘겨야 할 의무가 있어요 신나게 밖에서 뛰어놀 환경조차 제공하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도 있으니까요.. 그렇다면!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는 없으니 집콕 하는 이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보자구요. 개인 위생 철저히 챙기면서 말이에요^^ 저번 시간에는 식재료를 이용한 미술놀이를 했고 오늘은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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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먹지마세요 놀이에 양보하세요' 미술 놀이 중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하는 놀이는 단연 맛있는 재료를 이용한 식재료미술놀이에요. 아이들이 식재료를 한입 먹고 눈이 띠용하고 커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죠 . 평소에는 몸에 안좋은 것들 못먹게하며 "하나만 먹어야돼" 라고 늘 고군분투 하지만 식재료로 미술놀이 할때는 조금씩 먹게 해주니 너무나 즐거워 하더라구요 식재료를 이용한 미술놀이의 장점은 참 많아요. 몇개만 꼽아보면 첫째, 놀이재료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 어린 아이일수록 놀이재료가 입에 들어가는건 위험하잖아요. 식재료는 먹어도 안전하고 만져도 알레르기 걱정은 덜해서 좋더라구요. 둘째, 집에서 할수있는 놀이로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 가능하다는 것 사실 집에서 미술놀이 하려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될게 참 많..

오늘 날씨가 참 추워요 코로나바이러스로 밖에 나가기도 너무 걱정되구요 아이들은 특히나 조심해야해서 평소에 아이들이 북적이는 문화센터에서도 거의 아이들을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평소에는 미세먼지로, 또 바이러스로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때인데.. 마음이 아파요 밖에 나가기에는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하지만 집에만 있으려니 아이에게는 더욱 심심한 시간이고.. 지친 아이는 엄마에게 더 더 매달려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어요 하루하루 많은걸 경험하고 알려주기에도 아까운 시간인데 방 안에서 완제품 장난감으로만 노는 것 보다 생각을 표현하고 소근육을 사용하는 미술놀이는 어떨까요? 그래서 제 첫 글은 집에서 할수있는 미술놀이, 샌드아트 놀이를 적어보려고 해요. 모래놀이지요! 한번 보게되면 눈을 뗄..